발렌시아, FC바르셀로나에 2-5 완패 '안수 파티 1골 1도움·이강인 25분 출전'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9-15 07: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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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 안수 파티, 앙투안 그리에즈만. /AP=연합뉴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이강인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별다른 활약을 도와주지 못한 가운데, FC바르셀로나 안수 파티가 1골 1도움으로 크게 활약했다.

이강인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로 뒤진 후반 22분 페란 토레스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강인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23분을 뛰었고, 막강 전력을 보유한 바르셀로나 수비진의 강한 압박에 눌려 공격 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두 차례 슈팅을 기록한 이강인은 출전 시간을 23분으로 조금 늘린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발렌시아는 전반 27분 케빈 가메이로가 만회 골을 넣고 1-5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 막시 고메스가 한 골을 더 넣었으나 결국 2-5로 패했다.

발렌시아는 시즌 1승 1무 2패(승점 4)를 기록해 전체 20개 팀 가운데 14위에 머물렀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멀티 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는 시즌 2승 1무 1패(승점 7)를 기록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9)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틱 빌바오(이상 승점 8)에 이어 4위에 랭크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2002년생 공격수인 16세 소년 안수 파티가 크게 활약했다. 전반 2분 안수 파티가 프렌키 데 용의 패스를 받아 0의 균형을 깨트렸다.

5분 뒤인 전반 7분에는 안수 파티가 데 용의 추가골을 도우면서 생애 첫 멀티 공격포인트 기록도 남겼다.

안수 파티는 이달 초 오사수나전에서 1군 데뷔골을 터뜨리면서 바르셀로나는 물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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