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보는 시선… 한국인 "생태자원" 외국인 "분단 상징"

신지영 기자

발행일 2019-09-16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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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외국인이 DMZ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조명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인은 '생태 자원'으로 DMZ를 인지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전쟁·분단의 상징'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7월 한국인 500명, 중국인 150명, 독일인 150명 등 모두 800명을 대상으로 DMZ 인식 조사를 실시했고, 최근 이 같은 결과를 담아 '한국인과 외국인이 본 DMZ의 이미지와 가치' 보고서를 냈다.

조사 결과, DMZ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는 '북한'이 7.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휴전선'(6.8%), '남북분단'(6.0%), '지뢰'(5.4%), '평화'(5.0%)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인이 '북한'(8.6%), '남북분단'(8.4%), '지뢰'(8.4%)순으로 응답했지만, 중국인은 '평화'(12.0%)를, 독일인은 '모르겠다'(10.7%)고 답해 차이를 보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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