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9시 50분께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 사거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공업용수배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독자 정예림 씨 제공 |
지난 13일 오후 9시 50분께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역 사거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공업용수배관이 파열돼 도로가 물에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은 인덕원역 3번 출구 앞 서울 방향 편도 7차로 350여㎞ 구간으로, 사고로 차량 10여대가 침수됐다.
또 이 사고로 지반도 일부 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안양시와 소방당국, 경찰 등은 도로 및 인덕원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등을 통제한 뒤 사고를 수습했다.
도로에 잠긴 물은 사고 후 4시간이 흐른 오전 2시께 모두 빠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기존에 매설된 공업용수관이 노후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지점은 인덕원역 3번 출구 앞 서울 방향 편도 7차로 350여㎞ 구간으로, 사고로 차량 10여대가 침수됐다.
또 이 사고로 지반도 일부 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안양시와 소방당국, 경찰 등은 도로 및 인덕원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등을 통제한 뒤 사고를 수습했다.
도로에 잠긴 물은 사고 후 4시간이 흐른 오전 2시께 모두 빠졌다.
안양시 관계자는 "기존에 매설된 공업용수관이 노후해 파열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양/이석철·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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