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BBC '이주의 팀' 선정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09-17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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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구장서 4골 '팀내 최다'
"해트트릭 없다는 것 믿을수 없다"

프리미어리거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선정하는 라운드별 베스트 11인 '이 주의 팀'에 올랐다.

BBC는 16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이 주의 팀에 손흥민과 태미 에이브러햄(첼시), 사디오 마네(리버풀)을 4-3-3 포메이션의 공격수 부문으로 선정했다.

공격수 출신 축구 전문가인 가스 크룩수가 뽑은 것으로, 손흥민은 지난 14일 마무리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1·2호 멀티골을 넣었다. 아울러 나머지 두 골에도 모두 관여해 토트넘의 4-0 대승을 이끌어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크룩스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적이 없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며 "손흥민은 (새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일곱 번의 홈 경기에 출전해 네 골을 터트렸다"고 설명했다.

BBC의 이 주의 팀 미드필더에는 무사 제네포(사우샘프턴),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토드 캔트웰(이상 노리치 시티) 등 3인과, 수비수에는 세르주 오리에(토트넘), 피카요 토모리(첼시),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앤드루 로버트슨(리버풀)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자리는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지했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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