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장관 5촌 조카 구속… "구속 필요성·상당성 인정"

손성배 기자

입력 2019-09-17 00: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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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모(36)씨가 검찰에 구속됐다.

임민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인정된다"며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이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역할, 관련자 진술내역 등 수사경과에 비춰 도망이나 증거인멸 우려가 인정된다"고 구속 이유를 밝혔다.

조씨는 조국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두 자녀 등 일가가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의 실소유주로 지목됐다.

검찰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허위공시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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