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병원치료, 극심한 고열로 검진 후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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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유재환 인스타그램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이 고열로 병원 치료 중이다.

16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유재환은 이날 오전 극심한 고열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있다. 료진의 검진 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건강문제로 이날 방송되는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도 불참했다. 이에 유재환을 대신해 김정현 MBC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긴급 투입됐다.



앞서 유재환은 최근 다이어트로 32kg을 감량하며 화제를 모았다. 통풍, 허리디스크는 물론 역류성 식도염, 고지혈증 등 다양한 질병 탓에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지난 4일 방송에 출연한 유재환은 "다이어트 전에는 체중이 107kg까지 나갔는데, 통풍이 너무 심했다. 바람만 스쳐도 아팠다"며 "살이 빠지고 통풍이 없어지고, 혈압과 혈당도 모두 정상이 됐다. 무엇보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팬들은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서 "단기간 심하게 다이어트를 해 몸에 무리가 온 것 아니냐", "푹 쉬고 돌아오세요" 등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유재환은 2008년에 데뷔한 중견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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