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활용' 앞서가는 역사도시 오산

김태성 기자

발행일 2019-09-18 제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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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화성 궐리사 전경
오산시가 제안한 3개 문화사업이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오산의 화성 궐리사 전경. /오산시 제공

市 제안 '야행축제' 등 3개 사업…
문화재청 공모 선정 '2억5천' 확보

오산시가 문화재청 지원을 통해 '문화재 야행 축제' 등 다양한 문화재 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오산시에 따르면 제안한 3개 문화사업이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5천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 야행사업'은 국가사적 제140호 독산성을 소재로 임진왜란 당시 난중 식량을 체험하는 독산성 '야식', 정조대왕이 머물렀던 일종의 숙박장소인 운주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야숲', 오산시 야경을 바라보는 '야경' 등 8가지 테마로 이뤄진 축제다.

오산시는 내년 봄께 1박 2일 일정으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함께 선정된 '향단에 열린 꿈'은 향교·서원 활용 사업으로, 화성궐리사에서 전통 예절 교육과 인성 교육, 행단 별시 체험 등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산성과 화성궐리사, 유엔초전 기념관, 고인돌 공원 등 지역 문화유산 투어 교육을 하게 된다.

신선교 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문화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앞으로 독산성의 국가사적 가치 재조명 및 복원사업,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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