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 "전국체전 18연패 견인하겠다"

경기도 대표 출전 12개 종목 136명 필승 다짐대회… 육상 등 金 20개 포부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09-18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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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가 17일 100회 전국체육대회 18연패 달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필승다짐대회'를 열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경기도 엘리트 학교 체육 육성을 일임하는 경기체고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력을 다해 지자체 사상 최초로 18연패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결의를 담은 '필승다짐대회'를 가졌다.

경기체고는 17일 학교 웅비관에서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해구 교장 등 역대 교장단, 교사, 학생,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체고는 다음 달 4일부터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될 전국체전에 육상·수영·체조·양궁 등 12개 종목 17개 부서에 남녀 136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체고는 육상과 경영, 체조 종목과 함께 다이빙, 핀수영, 복싱 종목에서의 선전을 통해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했다.

특히 이동민(양궁), 권하영(단거리)은 경기체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 대표로 나서 불굴의 투지와 최선의 노력으로 대회에서 선전할 것을 다짐하고 구호를 외쳤다.

이해구 경기체고 교장은 "역사적인 100회 대회를 맞아 경기장에서 구경꾼이 아닌 주인공이 되고, 꿈과 희망을 갖고 진정한 선수로서 영광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이라는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 훈련과 몸가짐에 항상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박상현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에서 경기체고의 건승을 빈다. 젊음을 불태우자"며 출전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황교선 과장은 "지금까지 흘려 온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서울에서 찾아올 때가 됐다"고 목청을 높였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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