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한국발 탑승객 수하물에서 돈육가공식품 적발시 벌금 3천850만원

강보한 기자

입력 2019-09-18 13: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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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차단과 예방을 위해 양돈축사 주변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다. /양평군 제공

대만 당국이 한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한국발 탑승객의 수하물 등에서 돼지고기가 들어간 소시지 등 가공식품이 적발되면 최대 100만 대만달러(약 3천850만원)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18일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ASF 중앙재해대책센터는 17일 오후 1시(현지시간)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의 위탁 수화물과 휴대 소지품에서 돼지고기 제품이 발견되면 동물전염병방지조례 45조1항의 규정 등에 따라 이 같은 벌금이 부과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대만 ASF 중앙재해대책센터는 지난 5월 30일 북한에서 ASF 발생과 관련해 31일 0시부터 한국에서 출발하는 탑승객들의 수하물 등에 대한 엑스레이 검사와 검역 탐지견을 이용한 전수검사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보한기자 kb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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