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지역화폐 '고양페이' 총 발행액 200억 달성

김환기 기자

입력 2019-09-18 15: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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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출시한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가 지난 16일 기준 총 발행액 200억원을 돌파했다.

'고양페이'는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난 4월 22일 출시됐다. 발행 이후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일반 판매액이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총 발행액 200억원 돌파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 '인센티브 10% 지급 이벤트'의 공이 컸다.

이로 인해 일반발행분 총액 140억원이 발행됐으며 정책수당인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도 68억원이 발행돼 동 기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현재 '월 40만원/연 400만원'인 충전 한도를 '월 50만원/연 600만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중앙회(13개소)로 한정 돼 있는 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역농협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농협(44개소)까지 확대해 고양페이 이용자의 가입 편의를 증진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규진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지역화폐 사업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며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수많은 대책보다 고양페이를 사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사용자에게 인센티브 및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는 등의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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