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 어울림 한마당 행사]"女 사회참여 활성화·권익증진 위해 노력할 것"

여성

인천시와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김영자)가 '2019년 인천 여성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28개 여성단체의 활동을 격려하고 성 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 평등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인천 시민과 단체, 가족친화기업 등 60여 명의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상식이 열렸다.



또 12개국 20여 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국전 초대작가 여송 서복례 화백의 '삼우도' 퍼포먼스, 고향주부모임의 난타 공연, 바리톤 장동일의 무대도 펼쳐졌다.

이날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는 여성 일자리·창업 상담소와 성(가정) 폭력 방지 상담소가 운영됐다.

인천 여성단체가 한데 모이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매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맞아 7월에 개최됐으나, 올해는 수돗물 사고 조기 수습을 위해 일정이 연기됐다.

이현애 시 여성가족국장은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인천 여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시민 소통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여성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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