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교문 1동 주민센터 건립… 지역민 의견 최대한 반영할 것"

안승남 구리시장 '시민과 대화'

이종우 기자

발행일 2019-09-20 제9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안승남 구리시장 시민과의 대화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문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외부기관 위탁방식 전면 백지화
지하주차장 조기건립 적극 추진
교문복지센터 이전등 현안 토론

구리시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 주민센터 신축 시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같은 시의 방침은 시의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한 동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왔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의장, 500여명의 인창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안 시장은 "인창동 주민센터 신축은 외부 기관에 의한 위탁방식으로 추진되던 것을 전면 백지화하고, 현재 부지에 멀티복합기능이 융합할 수 있는 신축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많았던 인창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립 및 향후 노인회관 운영방향에 대해 안 시장은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93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인창중앙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이 조속히 성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현 노인회관도 명칭부터 시대적 화두에 맞게 '노인복지관'으로의 변경을 검토, 더 나은 노인복지서비스 실행을 위해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 시장은 이어 아침 출근 시간대 도매시장 사거리부터 교문사거리까지 동구릉로 교통체증 해소 방안을 비롯한 30여건의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 답변을 통해 안창동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줬다.

다음날 인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교문1동 현안 사업들에 대한 질의 답변에서는 행정복지센터 청사의 신속한 이전 건립에 대해 안 시장은 "오는 2022년 6월 준공 목표로, 현재 경기도 지방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차질없는 이전 계획은 물론, 신축 시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LG구장, 시민운동장 조성, 상수도 노후관 교체, 백교저수지 부근 공용 화장실 신설, 백교 한다리상회 건너편 미관 개선, 구리아트홀 옆 주택철거 지역 다주택 사업 신속 추진 등 17건에 달하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기된 주민들의 질의 사항 중 실행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2020년 예산에 적극 반영하고 일상생활에서 주민들 불편이 시급한 사업은 계속 점검해 조속하게 해결할 방침"이라며 다른 지역 주민들도 내 고장에 대한 애향심으로 시장과의 대화에 계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이종우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