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속풀이 한솥…최불암, 제철 식재료로 끓인 국물요리 맛본다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9-19 2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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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KBS제공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이 속풀이 음식을 찾아나섰다.

19일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속풀이 한 솥, 마음까지 통한다' 편이 전파를 탄다.

한국인은 밥과 국, 반찬을 함께 먹는다. 오랜 시절 밥과 국은 밥상 위에 없어선 안 될 단짝으로 함께해 왔다.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가족을 위해, 이웃을 위해, 마을 어르신을 위해 제철 식재료로 끓여낸 국물 요리를 선보인다.

갯벌이 드넓게 펼쳐진 보령 군헌 어촌 마을에서는 박하지와 바지락을 넣어 만든 탕을 맛볼 수 있다. 탕에 호박잎을 짓이겨 넣는 게 이 곳 토박이들의 비법이다.

색다른 식감의 말린 바지락을 간장에 조린 반찬은 겨우내 먹는 별미다. 알이 꽉 찬 박하지에 양념을 무치고 소라도 무쳐 소면과 함께 내놓으면 해산물로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된다.

홍성 구룡마을에서는 소꼬리 전골과 제철 해산물로 만든 해물탕이 등장한다. 
남당항에서 갖고 온 해산물에 소 잡뼈 육수를 넣어 이고 칡잎줄기를 감싼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 먹는다. 

보령 향천리에서는 저수지에서 잡은 잉어와 닭을 넣어 용봉탕을 만난다. 저수지에서 잡은 민물새우로 끓인 탕은 그 향이 일품이라고.

보은 회인면의 한 마을을 찾은 최불암은 생콩을 갈아 맛과 영양 모두를 잡은 고단백질 국물 요리 되바지탕을 맛본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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