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그 시대 누구나 그랬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10월 개봉

손원태 기자

입력 2019-09-21 11: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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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포스터
 

누적 판매량 1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82년생 김지영'의 영화 버전이 10월 개봉한다. 

 

20일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내달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6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도가니', '부산행'에서 호흡을 맞춰온 정유, 공유미가 공동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김지영으로 분한 정유미의 섬세한 감정이 묻어나는 눈빛과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은 시선과 담담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정유미의 모습은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듯 보인다. 

 

여기에 '당신과 나의 이야기'라는 카피는 많은 이들의 공감대도 불러 일으킨다.

 

정유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결혼과 출산 후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상 안에서 자신도 몰랐던 모습과 아픔을 알아가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세밀한 감정선으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영화 '밀정'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공유는 아내 지영을 걱정하고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으로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정유, 공유미의 세 번째 만남이자 첫 부부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더한 '82년생 김지영'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공감대와 따스한 위로를 더한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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