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관중들 거짓 없어"…유재석,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데뷔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9-21 2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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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MBC '놀면뭐하니'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트로트가수 유산슬로 데뷔했다.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뽕포유'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이 트로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조언을 얻기 위해 가수 윤수현, 진성, 작곡가 김도일이 있는 녹음실에 방문했다가 얼떨결에 데뷔무대를 치렀다.

진성은 "시험무대가 있다. 제가 오후에 공연이 있다"고 무대에 오를 것을 제안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의 녹음을 모니터링한 윤수현은 그의 정확한 음정을 칭찬했다. 진성 역시 "80% 이상 완성도가 높아졌다. 박자 감각이 너무 좋다. 스튜디오에서 불렀을 때보다 좋아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성은 유재석에 원포인트 레슨을 해준 것에 이어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지어줬다.

태진아는 유재석에 의상을 지원했다. 태진아는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를 것을 제안하며 핑크색 반짝이 코트에 샛노란 모자, 흰색 바지로 매치된 화려한 의상을 건넸다.

유재석은 진성과 함께 행사장으로 향했다. 무대를 마친 진성은 "신인가수 한 분을 소개하겠다"며 유산슬이 된 유재석을 소개했다.

유재석은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노래솜씨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후 유재석은 가면을 벗고 관객들에게 정체를 공개했다.

진성은 무대를 마친 유재석에게 "관중들은 거짓이 없다. 두 세 번만 더하면 무대 휘어잡을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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