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나이 차에 깜짝…이상화 "초2 때부터 내 롤모델"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9-21 23: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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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나이 /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이상화가 박세리를 롤모델로 삼았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와 이상화는 실제로는 처음 만났다며 웃었다.

이상화는 "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가 IMF였는데 박세리를 보면서 꿈을 키웠다. 롤모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박세리를 보면서 '나도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스포츠 스타가 되야 겠다'고 다짐했다"고 털어놨다.

이상화는 또 "박세리가 15층까지 혼자 뛰어 올라가면서 훈련을 했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했다"며 "담력을 키우기 위해 공동묘지에서 훈련했다고 들어서 난 놀이터에서 담력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세리는 "한국의 골프장은 산을 깎아서 만들다 보니까 가끔씩 골프장 주변에 묘지가 나오는 곳이 있었다. 늦게까지 연습하다가 하다 보니 그런 거였는데, 공동묘지에서 훈련을 한다고 와전이 됐다"라고 오해를 풀었다.

박세리는 "그때가 언제라고?"라고 되물었고, 이상화는 "초등학교 2학년 때"라고 답했다. 박세리는 나이차에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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