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1500유로로 석방…배수지 비행기 테러 확인

이상은 기자

입력 2019-09-22 0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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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SBS '배가본드' 방송 캡처

'배가본드' 배수지가 비행기 추락사고가 테러였다는 이승기의 말을 믿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 2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 분)에게 자극 받아 비행기 추락사고에 대해 추적하는 고해리(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추모제를 마친 유족들은 모두 한국으로 돌아갔지만 차달건은 테러범을 잡겠다며 모로코에 남았다.

차달건은 조카가 남긴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려 했지만 클라우드에 저장돼 있던 영상은 모두 삭제된 상태였다.

객실 역시 도둑을 맞고 노트북이 사라져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차달건은 호텔 직원을 의심해 몸싸움을 벌이다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유치장에 구금된 그는 영사관 직원 호식(윤나무 분)의 도움으로 풀려났다. 호식은 1500유로를 경찰에 지불하고 차달건을 빼낸 뒤 "돈 떼먹으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1500유로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200만원이다.

차달건의 부탁을 받고 비행기 추락 사고에 대해 조사하던 고혜리는 자신의 노트북에 있던 영상이 삭제됐음을 확인했다.

조정실 대화가 담긴 음성 기록 장치를 확인한 고해리는 스페인어로 대화하는 부기장과 테러범의 전화 통화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을 보고 비행기 추락 사고가 테러임을 확신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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