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손예진·김갑수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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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범' 포스터

영화 '공범'이 22일 채널CGV에서 방영 중이다.

이날 케이블영화채널 채널CGV에서는 밤 12시 10분부터 영화 '공범'을 방영했다.

'공범'은 15년 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故 한채진 군 유괴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공소시효를 앞두고 다은(손예진 분)은 실제 범인의 목소리에서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아빠의 존재를 느끼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간다.

국동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예진, 김갑수, 임형준, 김광규, 박주용 등이 출연했다.

2013년 개봉 당시 176만628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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