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4위·장민희 8위 '바늘구멍 통과'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9-23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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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윤곽'
리커브 2차, 3회전 32명 추려

내년 도쿄 올림픽에 나설 한국 양궁 대표팀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는 24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2020년도 리커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3회전을 통과한 선수 32명을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배재현(청주시청)이 배점 합계 245점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오진혁(현대제철)이 2위, 김우진(청주시청)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인천체육고등학교 출신인 이우석(국군체육부대)이 4위, 이승윤(서울시청)이 5위, 임동현(청주시청)이 6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남자양궁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여자부에선 최미선(순천시청)이 243점에 평균기록 28.26점으로 1위를 달렸다. 최근 201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민희(인천대)는 여유 있게 8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인 장혜진(LH)은 13위로 커트라인 안에 들었으나, 출산 후 복귀한 한국 여자양궁의 간판 기보배(광주광역시청)는 36위로 탈락했다.

이번 2차 선발전에서는 23일 4회전과 24일 마지막 5회전을 치러 내년 3차 선발전에 출전할 남·여 각 20명의 선수를 추린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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