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학교 환경개선사업 결정에 학부모 의견 반영

황성규 기자

입력 2019-09-22 13: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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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 교육 분야 예산의 집행 방향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 학부모의 의견을 담아낸다.

시는 지난 8월 지역 내 46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지원 신청을 공모한 결과, 14개 학교에서 3억4천만원 규모의 15개 사업을 접수한 바 있다. 시는 사업의 필요성 확인차 최근 학부모 대표 5명을 동행해 지역 내 14개 학교를 방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학부모 대표들은 학부모의 시선에서 해당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시급성, 노후도, 시설 개방 등의 평가에 직접 참여했다. 시는 학부모 평가 결과의 반영 비중을 담당 공무원의 평가보다 높게 책정하는 등 시민의 참여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엄경화 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선별코자 면밀히 검토 중인데, 올해는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는 학생의 의견도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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