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인천 흥국생명), 배구월드컵 2연승 '공격의 핵'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9-23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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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6차전 23점 맹활약
김희진은 서브에이스 3개 등 22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서 인천 흥국생명 '에이스' 이재영의 맹활약에 힘입어 아르헨티나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FIVB 랭킹 9위)은 22일 일본 도야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차전에서 아르헨티나(11위)에 세트 스코어 3-1(25-19 21-25 25-19 25-9)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승(3패)을 쌓았다.

특히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주축인 이재영은 23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최근 흥국생명에 입단한 아르헨티나 출신 루시아 프레스코는 22점을 따내며 다가올 V리그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김희진(화성 IBK기업은행)도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22점을 수확했다.

이밖에 이재영의 쌍둥이 이다영(수원 현대건설), 박은진(KGC인삼공사),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 등도 선전했다.

한국은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에서 리베로 김해란(흥국생명)의 빈틈없는 수비와 이재영의 날카로운 공격 등을 앞세워 아르헨티나의 추격을 따돌리고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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