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열정의 불꽃' 타올랐다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9-23 제18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100회 전국체전 성화 13일간 봉송 대장정
22일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된 제100회 전국체전 성화가 13일간의 봉송을 위해 대회 관계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연합뉴스

강화 마니산 참성단서 '채화'
송도·수원화성행궁 봉송 행렬
내달 4일 잠실 주경기장 도착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2일 민족의 성지 인천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채화됐다.

인천시체육회는 이날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에서 시작한 성화봉송이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거쳐 고양시청과 수원화성행궁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인천시선수단 총감독인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과 황규철 시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회 임원을 비롯해 감독과 선수 10여 명이 성화봉송 주자로 뛰었다. 참가 선수는 요트 김지훈(시체육회), 탁구 신지은(인천대), 복싱 오범석(인하대) 등이다.

곽희상 사무처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우리 인천 선수단이 대회에서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참성단에서 시작한 성화봉송은 전국체전 개막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진다. 성화는 전국 곳곳을 돌아 개막식이 펼쳐지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도착해 대회 기간 내내 불을 밝히게 된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47개 종목 2만5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15일부터 19일까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린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임승재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