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시즌1 종영·시즌2 제작 결정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9-23 08: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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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가 22일부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세트장을 한시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한다. 면적 2만여㎡에 달하는 드라마 세트장은 건립에 약 120억원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세트장 안에 있는 연맹궁. /연합뉴스

지난 22일 종영한 tvN '아스달 연대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tvN은 시즌1 종영과 함께 시즌2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정확한 제작과 방송 시기, 출연진과 제작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방송가에서는 작품 특성상 이제 갓 대서사시 도입부를 마친 상황으로, 앞으로 이야기를 정상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동일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나설 것으로 본다.

아울러 초반에 막대하게 투입된 제작비를 회수하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차기 시즌 제작이 필연적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아스달 연대기'는 세트장 설치 비용 120억원과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톱배우들 출연료를 포함해 총 540억원가량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넷플릭스 판매와 광고 등으로 상당 부분을 회수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워낙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었던 만큼 차기 시즌을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큰 화제 속에 시작했지만 난해한 이름들과 복잡한 스토리 구조, 초반 어설픈 CG 지적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올해 tvN 기대작으로 불렸지만 시청률 면에서 미미한 수치를 보였다.

국내 최초로 '태고 판타지'라는 시대 배경과 장르를 내세운 '아스달 연대기'는 전날 태고 땅 '아스'에서 중심 세력이 형성되는 이야기로 시즌1 막을 내렸다.

시즌1에서는 국가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각자 다른 특성과 문화를 가진 부족이 서로 소통하고 충돌하는 과정을 그렸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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