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체계적으로 빈집 관리한다

배재흥 기자

입력 2019-09-23 1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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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의 한 빈집.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장시간 방치된 빈집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년 동안 상수도·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은 빈집 추정 주택 426호를 대상으로, 실제 비어있는 집인지 현장 조사하고 빈집 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다음 달까지 실태 조사를 마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정비계획을 수립해 고시한다.

수원시가 긴 시간 방치된 빈집의 실태를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소유주와 협의해 빈집을 고쳐짓거나 철거 후 새로운 건물을 건립해 임대주택·공공편의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유주가 공공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면 철거비 지원 혜택을 주는 등 효과적으로 빈집을 정비할 방안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2월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본격적으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빈집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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