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남 산기대 교수, 세계최초 교효율 편판형 LED개발

한국산업기술대 나노광공학과,'n-형 전극이 없는 고효율 평판형 LED'원천 기술 개발
차세대 고효율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용 신개념 평판형 LED 원천 기술 선점

심재호 기자

입력 2019-09-23 14: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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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남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나노광공학과 교수 /산기대 제공

이성남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박철우) 나노광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n형 전극이 존재하지 않는 고효율의 신개념 평판형 반도체 발광다이오드(이하 LED)에 대한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의 ICT 창의과제와 한국연구재단의 기본연구과제를 지원받아 수행된 이 연구는 세계적 권위를 가진 네이처의 자매 저널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20일 자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LED의 역전압 항복 파괴 영역을 이용한 전류 흐름에 대한 전도성 메커니즘 규명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LED 조명 및 차세대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LED 광원으로 기존 기술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평판형 LED 소자의 저항을 감소시킬 수 있는 신개념 평판형 LED 원천 기술 선점이 이번 연구팀(참여 핵심연구원·백승혜, 이현진) 연구 결과를 통해 확보된 셈이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반도체 발광 다이오드의 역전압 항복 파괴 현상을 역으로 이용해 신개념 평판형 LED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며 "이 기술은 고효율 신개념 평판형 LED 소자에 대한 원천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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