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세인트 메리스 스퀘어에서 22일(현지시간)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성노예로 희생된 수십만명의 여성들에 대한 정의의 실현을 요구하는 위안부 기림비 건립 2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중심부인 세인트 메리스 애닉스 스퀘어파크에는 3명의 한국, 중국, 필리핀 소녀가 서로 손잡고 둘러서 있는 것을 위안부 피해자 김학순 할머니가 바라다보는 형상의 기림비가 설치돼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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