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에밋, 미국서 총격 사건으로 숨져… 농구 팬들 애도의 물결

편지수 기자

입력 2019-09-24 07: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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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에서 뛰던 안드레 에밋 /연합뉴스 자료사진

 

KBL에서 활동했던 안드레 에밋이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의 CNN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안드레 에밋이 댈러스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23일) 아침 두 남성이 에밋의 차로 접근해 총격을 가했고, 총상을 입은 에밋은 길거리에서 한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은 댈러스 소방 구조대는 에밋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35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에밋은 중국, 필리핀을 거쳐 2011년 뉴저지 네츠(현 브루클린 네츠)에 입단했다.

에밋은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프로농구 전주 KCC에서 활약해 국내 농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15-2016시즌에 54경기 모두 출전해 평균 25.7점 6.7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KCC를 16년 만에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다.

현재 에밋의 개인 SNS 게시물에는 추모 댓글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며 현지 언론과 팬들은 에밋의 텍사스공대 시절을 추억하며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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