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동근 부병원장(왼쪽)이 CGBio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 제공 |
수원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동근 부병원장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CGBio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병원장은 지난 19~21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3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척추분야 기초연구를 활성화하고, 통증 치료에 관한 우수한 연구작업을 펼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기초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이 부병원장은 '인공지능/통계 모형을 활용해 개별 환자의 척추 질환 발병을 예측 및 질환 발전 패턴 분석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동안 이 부병원장은 대한신경외과 학술대회, 국제저널인 Acta Neurochir, NASS 2018 등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척추 통증에 관한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논문 다수가 SCI저널에 채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CGBio 기초학술 대상수상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척추질환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도록 척추 치료 연구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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