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백년대계' 시민에 듣다

황성규 기자

발행일 2019-09-25 제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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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연말까지 핵심전략사업도 완성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중인 군포시가 이 과정에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낼 전망이다.

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청회를 열어 종합계획 수립 관련 진행 현황을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 보완에 나선다.

민선 7기 취임 2년차를 맞아 시는 지난 6월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 정체된 도시의 재도약과 신·구도심 간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코자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위탁해 용역을 진행했다.

현재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라는 슬로건을 잠정 확정했으며, 부문·권역별 도시 성장 잠재력 현황과 상위 도시계획 등을 검토한 전문가 제안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답변 등을 토대로 4대 중·장기 목표와 100대 세부과제를 도출한 상태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의 연구 용역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의견·제안 등을 반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도시 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는 공청회 이후에도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byejun1@korea.kr) 또는 팩스(031-390-0069)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는 기존 진행 중인 연구 용역과 함께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100대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시민 주도 10대 핵심전략사업까지 도출해 낸다는 계획이다.

한대희 시장은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군포의 역사는 시민이 직접 써나가는 것이라 믿는다"며 "시민의 참여와 관심, 사랑 속에서 도시 가치가 높아지고 도시브랜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께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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