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10월 1일부터 맞춤형7번 버스노선의 기점을 기존 하성면에서 월곶면까지 연장하고 대수도 2대 더 늘려 4대를 운행한다. /김포시 제공 |
"김포 접경지 주민들에 희소식" 김포시가 10월 1일부터 맞춤형7번 버스노선의 기점을 기존 하성면에서 월곶면까지 연장하고 대수도 2대 더 늘려 4대를 운행한다. 맞춤형7번은 하성면~김포한강신도시(운양역)~김포우리병원~사우동 김포시보건소 구간을 오가는 노선으로 지난해 4월 운행을 시작했다.
애초 김포우리병원까지만 운행했으나 올해 초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포시보건소로 연장됐고, 기점을 월곶면으로 연장하면서 귀전리·개곡리·고막리 일대 숙원이 풀리게 됐다.
해당 지역은 순환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5회 운행하고 있지만 배차간격이 넓어 주민 불편이 컸다. 이번 연장·증차에 따라 맞춤형 7번버스는 하루 24회 운행하고 출근 시간대는 20분 이내에 배차한다.
애초 김포우리병원까지만 운행했으나 올해 초 '새아침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김포시보건소로 연장됐고, 기점을 월곶면으로 연장하면서 귀전리·개곡리·고막리 일대 숙원이 풀리게 됐다.
해당 지역은 순환버스가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5회 운행하고 있지만 배차간격이 넓어 주민 불편이 컸다. 이번 연장·증차에 따라 맞춤형 7번버스는 하루 24회 운행하고 출근 시간대는 20분 이내에 배차한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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