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콜린스' 알파치노 주연, 존 레논 편지 한 통으로 인생이 달라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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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대니 콜린스' 포스터
 

알 파치노 주연의 영화 '대니 콜린스'가 화제다. 

 

28일 케이블 영화채널 '채널 CGV'에서 영화 '대니 콜린스'가 방영됐다. 

 

'대니 콜린스'는 40살 연하의 여자친구에 요일별 슈퍼카까지. 최고의 부와 명예를 누리며 살아가던 슈퍼스타 대니 콜린스(알 파치노 분)의 이야기다. 

 

그는 우연히 40년 전 존 레논이 자신에게 보낸 편지를 받은 후 새 삶을 시작한다. 

 

월드투어를 취소하고 매니저에게 더 이상 지금까지 해온 노래는 하지 않겠다는 폭탄선언을 한 후 홀연히 뉴저지 한적한 호텔에 투숙해 새 인생을 시작하는데.. 

 

영화 '디스 이즈 어스'와 '라이프 잇셀프' 등을 연출한 댄 포겔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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