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新기록 제조기' 김민주 아시안선수권 MVP

임승재 기자

발행일 2019-09-3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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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개·은 1개·동 1개… 대회신 3개
단거리 유망주 활약 한국 종합 8위


여자수영 단거리 유망주인 김민주(15·대청중)가 제10회 아시안에이지그룹수영선수권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수영연맹은 김민주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고 대회신기록 3개를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민주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 벵갈루루에서 아시아수영연맹 주관으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7세 이하 여자 접영 50m에 출전해 예선에서 27초74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김민주는 결승에서 27초14로 자신의 최고기록은 물론 종전 대회 기록도 0.58초 단축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은메달을 차지한 일본의 야마기시 고토미보다 1초15나 빨랐다.

곧바로 자유형 100m 결승에 나선 김민주는 56초99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민주는 앞서 25일 자유형 50m 금메달, 접영 1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우수선수 선정 소식을 접한 김민주는 "부족한 점과 잘된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체력을 더 키우고 장점을 더욱 발전시켜 제 기록에 도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주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종합 순위 8위를 달성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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