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 송도국제마라톤]영광의 얼굴|하프코스 여자부 우승 윤선미

"고향서 열린 대회서 1위 달성 더 기뻐"

윤설아 기자

발행일 2019-09-30 제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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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코스 여자부에서 윤선미(38·사진)씨는 1시간31분57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윤씨는 "4년 동안 매해 송도마라톤대회에 출전했는데, 처음 하프코스를 뛰었다"며 "순위를 예상하고 뛴 것은 아니었고, 내 페이스에 맞춰 열심히 뛴다는 생각으로 했는데, 우승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에 대한 질문에 윤씨는 "오늘 날씨가 더워서 기록은 좀 아쉬웠다"면서 "비록 저의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는 못했지만 오는 11월에 있을 풀코스 마라톤을 앞두고 자신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으며 고향인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해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03년 마라톤을 시작해서 꾸준히 달리고 있는 윤씨는 "경기도 마라톤 동호인들로 구성된 바나나스포츠클럽에서 꾸준히 연습해왔다"면서 "송도마라톤대회는 고향에서 열리는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앞으로도 매해 참가할 것이며, 좋은 기록을 지속적으로 내고 싶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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