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종합계획수립 시민공청회 개최
내일까지 추가 의견받아 반영키로
군포시가 지난 1일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시민공청회(9월 25일자 6면 보도)를 열고, 중·장기 계획안에 따른 4대 전략과 13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계획수립의 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 수립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시 현황과 잠재력 등을 통한 전문가 연구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답변 등을 토대로 결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란 비전 아래 ▲시민 참여 자치분권 도시 ▲시민이 건강한 깨끗한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 교육 도시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각 전략별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도입 및 활성화,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스마트 첨단산업단지 조성, 평생교육 생태시스템 구축 등 13대 핵심과제도 제시했으며, 분야별 100대 과제까지 설정해 공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내용과 함께 4일까지 시민들의 추가 의견을 받아 최종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방침이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내일까지 추가 의견받아 반영키로
군포시가 지난 1일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시민공청회(9월 25일자 6면 보도)를 열고, 중·장기 계획안에 따른 4대 전략과 13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계획수립의 용역을 맡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군포 100년 종합계획 수립 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시 현황과 잠재력 등을 통한 전문가 연구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답변 등을 토대로 결론을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시민이 브랜드인 군포'란 비전 아래 ▲시민 참여 자치분권 도시 ▲시민이 건강한 깨끗한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 교육 도시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각 전략별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도입 및 활성화, 산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스마트 첨단산업단지 조성, 평생교육 생태시스템 구축 등 13대 핵심과제도 제시했으며, 분야별 100대 과제까지 설정해 공개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내용과 함께 4일까지 시민들의 추가 의견을 받아 최종 계획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방침이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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