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어디? '수동 ISO 100 조리개 F8 셔속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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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열린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연합뉴스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5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주최 측은 "63빌딩과 한강, 원효대교를 연계한 '3포인트' 연출에 주목해야 한다"며 "작년 처음 불꽃 연출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수면 위로 흘러내리는 '나이아가라 불꽃'을 포함해 '글자 불꽃'과 '싸이키 불꽃' 등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번 터뜨렸을 때 세 가지 효과가 나타나는 '천의 꽃' 불꽃, 별똥별이 떨어지는 느낌을 표현하는 '유성 불꽃'도 올해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야간 사진을 촬영할때 촬영모드는 수동(M모드)로, ISO는 100~200 감도로 설정하면 노이즈가 적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조리개는 F8 이상으로 놓고 셔터 스피드는 3~10초로 장노출을 느리게 설정하면 불꽃의 궤적을 찍기 좋다.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삼각대를 쓸 수도 있다.

 

불꽃을 촬영할때는 불꽃이 터질때마다 초점을 새로 잡으면 중요한 순간을 놓칠 수 있다. 전체적인 사진을 담고 싶다면 AF(자동초점)보다 MF(수동초점)으로 설정하는게 좋다.

 

불꽃축제 명당은 여의도 한강공원 플라자, 이촌한강공원, 한강대교 북단, 노들섬, 원효대교, 마포대교 등이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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