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이 남자의 분노에 주목하라! 안성기 주연

부러진.jpg
영화 '부러진 화살' 포스터
 

안성기 주연의 영화 '부러진 화살'이 화제다.

5일 OBS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영화 '부러진 화살'이 편성됐다.

'부러진 화살'은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된 김경호(안성기 분) 교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 교수는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이유 없이 기각된다.

그는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하고, 격렬한 몸싸움 끝에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 2cm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에 휘말린다.

곧이어 사건의 파장은 일파만파 커지게 되고, 사법부는 김 교수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한다.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지만, 김 교수는 실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는데..

영화 '남영동 1985'와 '블랙잭' 등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346만212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손원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