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부곡동 다세대주택 화재…50대 남성 온몸 2도 화상

2019100501000347200015801.jpg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5일 오전 11시 34분께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이 불로 지하 1층에 사는 임모(53)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불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10세대) 지하 1층에서 시작돼 1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력 42명을 동원했다.



주택 밀집지에 연기가 다발해 1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대현·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손성배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