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5일 오전 11시 34분께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이 불로 지하 1층에 사는 임모(53)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 불로 지하 1층에 사는 임모(53)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불은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10세대) 지하 1층에서 시작돼 1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력 42명을 동원했다.
주택 밀집지에 연기가 다발해 1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대현·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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