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 정개산에서부터 원적산으로 연결되는 임도통행을 차단했다./이천시 제공 |
이천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 정개산부터 원적산으로 연결되는 임도통행을 차단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속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신둔면 지석리 일대와 남정리 일대 임도(12.76㎞)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해제될 때까지 통행을 금지시켰다.
신둔면 지석리 부근에 돼지동장 및 한국양돈기술원은 임도와 500여m 거리에 위치 하고 있으며, 평일 및 주말에도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고 있어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김영준 시 산림공원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농가초소와 사료 차량 이동 등에 방역하는 것도 맞지만, 만일에 하나라도 방역에 구멍이 뚫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 의미로 임도 통행을 금지시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속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신둔면 지석리 일대와 남정리 일대 임도(12.76㎞)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해제될 때까지 통행을 금지시켰다.
신둔면 지석리 부근에 돼지동장 및 한국양돈기술원은 임도와 500여m 거리에 위치 하고 있으며, 평일 및 주말에도 많은 등산객이 이용하고 있어 방역에 취약한 지역이다.
김영준 시 산림공원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농가초소와 사료 차량 이동 등에 방역하는 것도 맞지만, 만일에 하나라도 방역에 구멍이 뚫지 않도록 선제적인 방역 의미로 임도 통행을 금지시켰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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