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역세권 개발 '경기도 관문 통과'

김우성 기자

발행일 2019-10-07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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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지정·계획 승인… 도보 고시
사우동 87만㎡부지 6923가구 조성
민·관 합동 2023년까지 9800억 투입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승인됐다.

경기도는 최근 김포시가 제출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지난 4일 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 위치도 참조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민간기업 등이 공동 추진하는 민·관 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9천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특히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된 풍무역 배후지역에 대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역세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486-2번지 일원 87만5천817㎡ 부지에 6천923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사업 시행방식은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내년 하반기에 착공, 2023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난 9월 개통된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와 함께 김포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기능 증진 및 교육·문화·주거가 어우러진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풍무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8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시는 지역의 교육수요와 문화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대학교 유치 등 특색있는 도시공간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보상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가 남아 있지만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고시를 시작으로 향후 일정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의 랜드마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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