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이 즐거운' 수업 나눔의 장

인천시교육청, 12일부터 두달동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108곳서 행사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2개월 동안 '2019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전문적학습공동체란 학생의 성장을 돕기 위해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며 사례를 공유하는 학습공동체이자 실천공동체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전문성 신장을 위해 올해까지 3년째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함께 배움은 수업을 춤추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1천650여 팀, 1만5천여 명의 교원이 교육연극, SW교육, 교육과정 운영 등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사의 자율적이고 현장성 있는 연구를 지원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공동체는 그동안 진행한 연구 결과를 수업 공개, 주제 강연, 공연·전시 등 다양한 형식으로 108개 장소에서 자유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일 인천석남중학교에서 열리는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마련한 특강과 16개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11월 23일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예작교'(예술로교육의다리를놓다) 공동체가 마련한 워크숍과 연구보고회 등으로 마무리된다.

자세한 일정은 인천시교육청 학교혁신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ice.go.kr/main.do?s=hyuksin)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김성호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