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업단지 5곳 확대 승인… 도시재생 뉴딜 경인 14곳 선정

황준성 기자

발행일 2019-10-09 제2면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국토부, 전국 산단 14곳 원안 가결
용인스마트e 등 10일 지자체 통보

'낙후지 개발' 경기 10곳·인천 4곳
정부, 컨설팅단 구성·자문 서비스


'2019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이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원안대로 승인되면서 경기도 내 5곳을 포함해 산업단지가 전국적으로 14곳 늘어난다.

인천 4곳과 경기 10곳 등 전국 76곳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선정돼 낙후 지역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8일 국토교통부는 시·도가 마련한 '2019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이 승인돼 전국적으로 산업단지가 기존 91곳(산업시설용지면적 30.17㎢)에서 105곳(35.21㎢)으로 14곳(5.04㎢) 늘어난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의 경우 용인 스마트e일반산단, 용인 구성TINA도시첨단, 화성 무송일반산단, 광주 학동일반산단, 이천 도립일반산단 등 총 5곳(지정면적 40만9천㎡·산업용지면적 30만7천㎡)이 조성된다.

2019100801000572500027241

국토부가 산업단지 지정계획 변경(안)을 10일 시·도에 통보하면 각 시·도는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공고한 뒤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별로 자체 승인 절차를 진행한다.

전국 76곳의 낙후 지역을 살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추진된다.

이날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76곳을 선정했다. 경기도가 10곳으로 가장 많고 인천도 4곳이 뽑혔다. → 그래픽 참조

경기도의 경우 LH가 남양주와 수원, 양주, 안산의 사업에 참여하며 경기도시공사는 광주 송정에 주거정비지원 시설을 조성한다. 평택과 포천, 부천, 수원, 광주시도 일반근린·주거정비지원·우리동네살리기 등에 나선다.

인천은 인천도시공사가 미추홀구에 일반근린사업을, 연수구와 옹진군, 미추홀구도 주거지원과 우리동네살리기를 진행한다.

국토부는 '도시재생 뉴딜 성과관리지원 컨설팅단'을 구성, 이들 뉴딜사업 지역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를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뉴딜사업이 외지인의 부동산 투기 수단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부동산 전문기관인 한국감정원과 함께 선정 지역과 인근 부동산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황준성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