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다저스… 류현진까지 '올인'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10-1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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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워싱턴 최종전 '총력전 예고'
커쇼등 선발핵심 전부 투입 예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결정하는 5차전에 워커 뷸러,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등 선발 핵심 자원 3명을 모두 투입하기로 했다.

앞서 다저스는 지난 7일(한국시간)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CS) 4차전에서 패하면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승 2패 동률을 기록 중이다. 당초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에 열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 류현진을 투입하기로 했다.

그러나 다저스가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불펜진을 모두 소모한 채 NLCS 5차전을 치르는 바람에 계획이 틀어졌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4차전을 마친 뒤 "류현진이 5차전에 필요하다"며 "류현진은 커쇼, 켄리 얀선, 조 켈리, 애덤 콜라렉과 함께 불펜으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5차전에서 지면 탈락인 만큼, 최악의 경우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인 류현진까지 불펜으로 당겨쓰겠다는 생각이다.

류현진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NLCS 5차전에 등판하고 다저스가 승리하면, 류현진은 이틀 혹은 3일을 쉰 뒤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혹은 2차전에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다저스는 10일 오전 9시 37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워싱턴과 NLDS 최종전인 5차전을 치른다. → 그래픽 참조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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