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의 반전드라마… 탬파베이 '원점'

김종찬 기자

발행일 2019-10-10 제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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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4차전 '1안타·3볼넷·1득점'
4-1 격파… 내일 최종 승자 결정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4차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루수 겸 3번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3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포스트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던 최지만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날렸다. 또한 볼넷 3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포스트시즌 타율은 0.167로 높아졌다.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휴스턴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아비사일 가르시아의 안타로 2루를 밟은 최지만은 트래비스 다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이어 최지만은 2회 타석에서도 벌랜더와 7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냈으며, 4-0으로 앞선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벌랜더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휴스턴을 4-1로 완파한 탬파베이는 1,2 차전 패배에 이어 3,4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한편, 탬파베이는 11일 오전 8시 7분에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펼쳐지는 5차전에서 승리하면 2패 뒤 3연승을 거두는 리버스 스윕을 이루며 뉴욕 양키스가 기다리는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다.

/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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