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번째 정상 질주' 경기도 육상, 적수가 없다

트랙서 40개 메달 종목 1위 견인

송수은 기자

발행일 2019-10-10 제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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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육상 종합우승2
/경기도육상협회 제공

'무적' 경기도 육상이 지난해에 이어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28번째 무한질주'를 이뤄냈다.

도는 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마무리한 육상에서 금메달 2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2개로 총 5천642점을 득점했다. 2위는 경북(금 15개·은 14개·동 17개·4천653점), 3위는 서울(금11개·은 17개·동 10개·4천250점)이 각각 차지했다.

도는 트랙 종목에서만 금 19개, 은 16개, 동 5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쓸어담으며 1위를 기록했다. 필드 종목에선 2위, 로드레이스에선 4위를 각각 차지하는 등 분투했다.

특히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 나선 정일우(남양주시청)가 19.16m를 던져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3천m 장애물경주에 출전한 김영진은 9분5초66으로 체전 4연패를 이뤘다.

모두의 예상을 깬 임예진은 여자일반부 1만m 경기에서 34분41초61의 기록으로, 당초 우승 후보인 김도연(서울)을 제치고 5천m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조덕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은 "모든 선수단이 노력해 28년 연속 우승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도 정상 질주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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