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할머니가 조우종 좋아하셔 인연으로 맺어질 뻔"

2019100901000685800031951.jpg
조수빈 아나운서, 조우종 언급.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대한외국인' 조수빈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조우종, 조수빈, 조충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우종은 조수빈 아나운서에 대해 "입사 당시 조수빈씨가 아나운서계 한채영이라 불리며 굉장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조수빈은 "사실 정다은 아나운서가 아니었다면 저희 둘이 이어질 뻔했다"면서 "저희 할머니가 조우종 아나운서가 너무 괜찮은 남자라고 얘기하셨다. 하지만 동성동본이라 이어질 수 없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조수빈은 또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출신에 입사 당시 한국어능력시험 점수가 835점에 달했다며, 상위 0.2%에 올랐다고. 

 

조우종은 이에 "제가 같은 시험을 봤는데 저는 740이었다"면서 "무려 100점 차이가 난다. 835점은 KBS 입사자 가운데 깨지지 않은 스카이 캐슬 같은 점수"라고 치켜세웠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손원태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