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레이노병 근황 "약 중단에 수술 미뤄, 악화되기도"

손원태 기자

입력 2019-10-10 09:47:35
글자크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링크
  • 메일보내기
  • 인쇄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메일전송

조민아.jpg
조민아 레이노병 투병 근황 /조민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레이노병 이후의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겁을 많이 먹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여름에도 아무때고 갑자기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겨울에는 정말 큰일이라도 날까봐"라며 "샤워할 때마다 머리가 두 움큼씩 빠지고 먹던 약을 중단하고 경과 보다 수술 여부 정하자는 이야기가 나왔을만큼 특정 부분은 상태가 많이 악화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무너질 수 없으니까 포기하지 않고 매일 운동하고 있다"면서 "긍정적인 편이지만 더 웃으려 노력하고 수면 부족이랑 불균형한 영양이 문제라고 하니까 잘 자려고, 잘 챙겨 먹어보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민아는 "나만의 문제라고 생각 말고 약해지지 말자"라며 "이대로 포기하기에는 삶은 길고 우리 자신은 소중하니까. 자기면역질환을 앓고 계신 모든 분들, 혼자만의 아픔들로 앓이하시는 분들 우리 함께 힘내자"라고 응원을 건넸다. 

 

한편 조민아가 겪는 레이노병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순환기계통 희귀 질환이다.

 

조민아는 쥬얼리 활동 후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했다. 현재 베이커리 '노뜨흐프헹땅'을 운영 중이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손원태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