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정분석 평가 2년연속 '우수'… 공기업 자본대비 영업이익률 '건전'

윤설아 기자

발행일 2019-10-11 제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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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8년 회계연도 재정분석 평가 결과 인천시가 '우수 기관'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방공기업(직영기업·공사·공단)의 총 자본 대비 영업이익률(0.56%)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건전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지방세 자체 수입비율(47.93%) 관리와 보조금, 외부 전출금 관리도 적정하게 이뤄졌다고 분석됐다.

시는 이번에 '우수 기관'에 뽑히면서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는 그간 세입 확충에 힘쓰고 세출 구조조정, 채무상환 등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선 7기 정부 들어서는 국비 확보 사상 최대인 3조815억원을 확보하고 도시공사 부채도 1천억원을 해소하기도 했다.

최근 결정된 보통교부세 규모 역시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줄어들었지만 인천시는 지난해 대비 20.8% 증가한 7천200억 원을 확보했다.

홍준호 시 재정기획관은 "부채와 리스크 등을 적정 수준에서 관리하면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해 재정 건전화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며 "예산이 시민 행복사업에 우선 투자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 지자체로는 특별·광역시 단위에서는 대전시, 도 단위에서는 충북, 시 단위에서는 경기 화성·이천시 등 14곳이 선정됐다. 인천시와 경기도 등 14곳은 종합 우수 지자체로 뽑혔고, 서울시와 경남 등 14곳은 효율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꼽혔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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