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태권도장 사범이 9살 원생 폭행 혐의… "자꾸 욕설해서"

강기정 기자

입력 2019-10-10 2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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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한 태권도장에서 20대 사범이 9살 원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일하는 용인 태권도장에서 계속 욕설을 한다는 이유로 9살 원생을 들어 수차례 바닥에 내려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의 폭행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자꾸 욕설을 해서 그만하게 하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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