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 CCTV 피한 까불이… "어제 까멜리아에 온 사람"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0-10 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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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흥식이 /KBS2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캡처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이 까불이를 면식범으로 확신했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연쇄살인마 까불이의 경고를 받은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용식(강하늘 분)과 동백은 데이트 후 돌아온 까멜리아에서 까불이가 붉은 색으로 낙서를 해놓은 것을 발견했다. 까불이는 가게 벽에 '까불지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너를 지켜보고 있어'라고 적었다.

황용식은 변소장(전배수 분)를 불러 수사를 했다.

황용식은 "가게 쪽문, 구조, 동선, 카메라 위치까지 정확히 하는 놈이다. 그래서 사각지대로 움직이면서 어둡지만 헤매지 않고 이런 짓을 했다"고 추측했다.

변 소장은 "흥식(이규성 분)이가 어제 까멜리아에 CCTV를 달았는데 어떻게 까불이가 CCTV 위치를 알고 있었을까"라며 의구심을 드러냈다.

이에 황용식은 "어제 가게에 왔던 사람 중 있다"고 확신했다.

변 소장은 감식반을 부르는 등 정식 수사를 시작하려 했지만 과거 동백이 까불이 사건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던 것을 아는 황용식은 반대했다.

동백은 까불이 사건 목격자인 자신을 직업여성으로 표기한 신문을 보여주며 "진짜가 뭔지는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다. 까불이는 날 안죽였는데 사람들은 댓글로 나를 몇 번이고 찔렀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특히 동백은 이 일이 알려지게 되면 아들 필구가 받을 상처가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황용식은 거듭 동백을 지켜주겠다고 선언하며 까불이를 꼭 잡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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