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남경읍 "제자 조승우, 처음에는 재능 없어 보였다"

이상은 기자

입력 2019-10-11 0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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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읍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4' 배우 남경읍이 제자 조승우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MC 피오,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구구단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983년부터 학생들에게 뮤지컬을 가르쳐 온 남경읍은 "제자 중 현재 활동하는 제자들이 20% 정도"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남경읍은 배우 조승우의 스승이기도 하다. 남경읍은 "조승우가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한테 배웠는데 1학년 때는 제가 파악했을 때 능력이나 재능이 별로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발견하지 못한 재능을 꽃피우게 하기 위해 마음의 문을 열려 노력했다. 조승우가 당시 내성적이었는데, 욕을 해보라고 시켰다"고 공개했다.

남경읍은 "대학 진학 후 조승우가 처음 맡은 역할이 '춘향뎐'의 이몽룡인데, 어떻게 살아남을지 고민하다가 제 가르침을 떠올렸다고 하더라"며 "뮤지컬 시상식에서 수상할 때 마지막에 저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한다"고 흐뭇하게 말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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